국민체육진흥공단, '으랏차차 유도교실' 개설...꿈나무 육성

2018-09-07     류정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성북지점은 5일 서울 종암중학교에서'으랏차차 유도교실'을 개설했다.

청소년에게 스포츠 교육 프로그램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유도경력자(유도전문가, 메달리스트)를 섭외, 유도기술시범 등 1:1개별 레슨을 진행하고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올 연말까지 내실 있게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 종암중학교(교장 신남수)은 "공단이 유도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유도 꿈나무 육성의 초석을 마련해줬다는 의미에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공단 조재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청소년들과의 공감소통의 장을 열고 공단의 사업건전화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Queen 류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