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인공지능 '똑똑이'와 대화하며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용

2018-09-11     김준성 기자

 

KB국민은행이 '리브똑똑'에서 사용 중인 '메신저를 이용한 대화형 금융 플랫폼'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1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똑똑'을 통해 채팅과 음성인식을 이용해 고객이 인공지능 비서인 '똑똑이'와 대화하면서 계좌 및 카드 이용명세, 펀드 수익률 조회, 간편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의 앱 실행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대출 연장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똑똑이'가 경험 많은 은행원처럼 펀드, 대출상품의 가입을 돕고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고도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가입한 펀드가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똑똑이'가 메시지를 보내 펀드를 환매하거나 다른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똑똑은 고객에게 최적화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KB국민은행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며 "대화형 뱅킹 기반의 플랫폼 혁신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Queen 김준성 기자][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