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

2018-09-12     김도형 기자

 

고성군은 9월부터 농촌 현장에서 농축산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해주는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귀촌, 수도작, 농업경영, 채소특작, 과수, 축산 등 각 분야에 현장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전문담당관 6명이 매주 1회 권역별 면사무소와 영농현장을 순회 방문하며 ▲작목별 기술보급 및 현장지도  ▲국·도·군비 보조사업 점검 및 문제점 개선 ▲농업시책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찾아가는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영농상담실 홍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진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찾아가는 영농상담실 운영으로 농축산업인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에서 발견된 애로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할 것”이라며 “각종 영농상담과 농정시책 홍보를 통해 행정의 역할을 극대화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