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시윤곽 광대뼈축소수술, 볼처짐 고민 해결!

수술 후 볼처짐? 투시윤곽 광대뼈축조수술로 잡자!

2018-10-18     강동현 기자

쌀쌀한 날씨가 어느덧 가을이다. 한 살 더 먹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동안 얼굴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어리고 선해 보이는 동안 얼굴은 작고 아담한 광대뼈가 필수로 꼽힌다. 옆으로 크게 발달되거나 앞으로도 도드라진 광대뼈에 대한 콤플렉스를 보완하고자 안면윤곽수술의 한 분야인  광대뼈축소수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대뼈 축소수술은 크게 앞광대가 발달한 경우, 옆광대가 발달한 경우, 앞광대와 옆광대가 동시에 발달한 경우로 나눌 수 있으며, 광대뼈의 발달 방향과 개인의 선호하는 취향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술방법이 결정된다.
 
하지만 일반적인 광대축소술의 경우 수술시야를 확보하고 플레이트(금속판)와 스크류(나사못)를 박기 위하여 광대뼈와 볼의 피부를 박리 후에 뼈만 축소하고 남는 살을 다시 덮기 때문에 수술직후부터 남는 살쳐짐(볼처짐)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주로 구강 내 긴 절개와 귀 옆의 절개 또는 두피절개를 통하여 시술하기 때문에 입 안과 귀 옆 혹은 두피에 흉이 남으며, 수술시야로 수술기구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뼈와 살 부분을 분리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출혈과 함께 수술 후 볼의 피부가 처지고 붓기가 심해지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수술의사가 뼈에서 볼의 피부를 벗겨 내지 않고 뼈를 보거나 정확한 두께의 피질골을 남기 고 불완전절골을 하기 위해서는 투시영상을 보면서 절골해야 하므로 투시촬영이 꼭 필요하다.

투시윤곽 광대축소수술은 금속 고정물이 들어가지 않는 자가골 광대축소수술과 금속 고정물을 이용한 고정 광대축소수술 모두 외부 절개 없이 입안 0.5cm의 최소 절개를 통하여 기구가 접근하여 수술이 가능하기에 흉터 걱정 없이 최소부기로 일상생활에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투시 안면윤곽수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압구정 미병원의 이희중원장은 “수술 중 얼굴뼈와 신경을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0.5cm의 입안 최소 절개수술이 가능하다. 환자 개개인의 얼굴형과 해부학적 조건에 따라 맞춤수술을 진행한다”고 전하며 “이는 볼처짐 현상 없이 수술 전 피부탄력을 유지하고 붓기와 통증이 매우 적어 환자들이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이희중 원장은 “얼굴의 인상을 좌우하는 광대축소수술의 경우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선택해야한다. 3D전문투시장비의 보유여부와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 등을 꼼꼼하게 따져 결정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