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손여은, ‘최선주’로 보여준 묵직한 울림

2018-11-13     박유미 기자
[사진=MBC

독특한 전개와 그 안에서 손색없는 명품연기를 선보이는 배우들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출력으로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에서 ‘최선주’ 역의 배우 손여은이 탄탄한 연기내공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손여은은 극 중 작가를 꿈꿨던 어린 시절을 지나 고단한 생활고를 견뎌내며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이자 엄마 ‘최선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녀가 보여준 연기력은 극 초반부터 중반을 넘어선 지금까지 극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손여은은 ‘최선주’ 맞춤옷을 입은 듯한 표정, 눈빛, 말투 등 하나부터 열까지 캐릭터의 모든 순간순간들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달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앞으로 남은 회차 동안 손여은이 어떤 모습으로 드라마 <배드파파>를 채워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