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이 하얗게 내린 서울 아침 풍경

2018-11-24     박소이 기자

서울에 밤새 첫눈이 하얗게 내렸다.

창밖 너머 멀리는 흰눈으로 온통 하얗다.

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 7일 늦었지만 아침 8시 30분까지 5.3cm 쌓일 만큼 대설이다.

오늘 서울과 경기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첫눈 오는 날... 연인들에겐 주말인 오늘이 무척 즐거우리라.

서울엔 지금도 하염없이 새하얀 첫눈이 소복히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