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크리스마스 영화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그린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2018-11-26     전해영 기자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꼬마 말의 루돌프 도전기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을 비롯해 <그린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먼저 2월 6일 개봉하는 디즈니의 크리스마스 판타지 어드벤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은 크리스마스이브, 돌아가신 엄마의 마지막 선물을 열 황금 열쇠를 찾기 위해 ‘클라라’가 마법의 세계로 들어가면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다. 완벽한 실사화는 물론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크리스마스 훔치기 어드벤처 <그린치>는 독특하게도 크리스마스를 ‘싫어하는’ 캐릭터의 등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참을 수 없는 ‘그린치’가 크리스마스를 훔치기 위해 벌이는 슈퍼배드한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심술궂은 캐릭터와 기발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루돌프가 되고 싶은 꼬마 말의 도전기를 담은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역시 12월 개봉한다.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의 썰매를 끄는 것이 평생 꿈인 꼬마 말 ‘엘리엇’이 루돌프 선발대회에 도전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담은 스노우 드림 어드벤처.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느낌을 물씬 풍기는 산타클로스, 루돌프와 같은 귀여운 캐릭터는 물론, 다가오는 겨울과 딱 어울리는 썰매, 크리스마스 트리, 마을 곳곳의 파티 장식까지 화려한 영상미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그린나래미디어, 팝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