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울진!

26일 인구감소대응에 따른 분야별 대책 회의 개최

2018-11-26     김도형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분야별 처방을 위해 26일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대응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롤 통해 앞으로의 울진군「인구 5만 지키기」실천에 따른 정책방향 및 추진방안 모색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귀농‧귀촌 분야를 시작으로 주거‧문화관광 분야, 일자리‧기업유치 분야, 출산‧양육 분야 등 울진군의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각 부서별 업무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 배성길 부군수는“저출산 문제는 고용․주거․교육․인식 등 사회전반에 걸쳐있음을 실감하고, 울진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질 높은 교육환경, 청년일자리, 고령화에 따른 노인 돌봄 등 군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미향 인구정책팀장은“‘살고 싶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다함께 고민하여 분야별 인구증가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취지를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