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안동!

안동시보건소,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8-12-13     김도형 기자

 

안동시보건소는 12월 13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열리는 ‘2018년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각 지역 주민의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안동시보건소는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시민들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언론, 건강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알레르기를 이겨내고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26개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미취학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알레르기예방관리 건강교육 인형극 공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천식의 이해와 관리, 천식응급상황 시 대처법을 교육하기 위한 교육용 연극을 공연하는 등 대상자 수준에 맞춘 다양한 교육과 홍보를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명희 안동시보건소장은 “알레르기질환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만성질환이기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