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MBC<이몽> 촬영 중 찰칵

2019-01-30     박유미 기자
사진제공

남규리의 소속사가 MBC<이몽> 촬영장 직찍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규리는 촬영 중간 아이스커피를 마시며 다음 촬영을 기다리고 있다.

남규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연출 윤상호/제작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에서 고혹적인 경성구락부 가수 ‘미키’ 역을 맡았다.

<이몽>은 일제강점기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멜로드라마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다.

일본인에게 양육된 조선인 외과의사가 상해임시정부의 첩보요원이 되어 태평양 전쟁의 회오리 속에서 활약을 펼치는 시대극이다. <이몽>은 남규리를 비롯해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이 출연한다.

한편, 남규리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종영 후 <이몽>에 연이어 출연하며 바쁜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영화 <질투의 역사>가 3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더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