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케어] ‘美’를 위한 시간, 뷰티 골든타임을 잡아라!

뷰티케어

2019-02-21     유화미 기자
사진=Queen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라고 하더라도 피부에 흡수되는 최적의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예뻐지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뷰티 골든타임이 따로 존재한다는데. 당신이 방심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간은 계속 흘러가고 있다. 째깍째깍….

1. 클렌징은 1분 안에 후다닥!

오랫동안 구석구석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좋은 클렌징의 방법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과도하게 클렌징을 진행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클렌징은 1분 안에 부드러운 거품을 이용해 마사지해주듯이 살살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거품을 만들어 주는 도구를 이용하거나 클렌징 전용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것도 추천한다.

2. 세안 후 보습은 5초안에 결정된다

세안 후에는 피부에 남아있는 수분 량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수분이 다 날아가기 전 빠르게 피부에 보습을 충전해주는 것이 관건이다. 이 때의 맥시멈은 5초! 에디터는 이를 위해 욕실에 기초 제품을 두고 사용하는 편이다. 화장품은 가볍고 묽은 제형부터 시작해 무거운 질감의 유분감이 많은 제품 순으로 발라야 하며, 하나의 화장품을 바르는 시간은 10~20초를 넘기지 않도록 한다.

3. 기능성 제품은 생리 주기에 맞춰서!

여성의 피부는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호르몬이 가장 크게 변화하는 생리 전 일주일과 생리 후 일주일 동안은 관리 루트에 변화가 필요하다. 생리 전 일주일부터 직전까지는 피부가 가장 예민하고 거친 상태. 이때는 아무리 값비싼 고기능성 제품을 사용한다하더라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한다. 최소한의 관리만 해주는 것이 좋다. 고기능성 제품의 효과를 최대치로 볼 수 있는 기간은 생리 후 7일간. 다른 때보다 영양과 수분을 잘 흡수하는 시기이므로 집중적으로 관리해준다. 

4. 샴푸 시에는 3만 기억하자!

흔히 양치는 3분 동안 해주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샴푸도 이와 마찬가지로 3분 안에 끝내는 것이 두피와 모발에 좋다. 샴푸를 하기 전에는 미온수로 충분히 두피를 적셔주어야 깨끗한 관리가 가능하다. 샴푸를 모발에 도포하고 난 후부터 헹구기까지의 과정은 3분 안에 끝내도록 한다.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샴푸를 하거나 2중 3중으로 샴푸를 하는 것은 자극이 가서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5. 생필품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외출할 계획이 있다면 최소한 30분 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어야 성분이 피부 표면에 고르게 도포되면서 보호막을 형성해 제 기능을 발휘한다. 500원 동전 크기만큼 듬뿍 덜어내 얼굴 전체에 흡수시킨다. 외출 후에는 2~3시간에 한 번씩은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지와 땀 분비로 인해 보호막이 무너져 내리기 때문. 실외에서 제품을 바르는 것이 성가시다면 미스트형 제품이나 스틱형 제품을 휴대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1 마일드 올인원 버블 폼
불순물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 세정 성분이 함유된 탄력 미세 버블이 모공 속 숨은 메이크업과 노폐물까지 완벽하게 딥 클렌징 해주어 이중 세안 없이 한 번에 클렌징이 가능하다. 260ml 1만3천9백 원 포인트

2 버블팝 클렌저
거품을 따로 만들 필요 없이 디바이스 스스로 만들어내는 부드럽고 풍부한 거품으로 쉽고 간편하게 거품세안이 가능하다. 12만 원 바나브

3 액티브-브이 퍼스트 오일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기 용이한 가벼운 오일제형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35g 3만8천 원 리얼베리어

4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코코넛 오일 및 옥수수에서 추출한 100% 천연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민감한 두피에도 저자극으로 순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문의 자올 닥터스오더

5 마일드 콤마 크림
전성분 EWG그린등급의 안심 처방 크림으로 필요 없는 성분은 모두 빼고 필요한 10가지 전 성분으로 지치고 민감한 피부에 촉촉한 보습을 부여해주는 미니멀 피부 쉼표 크림. 50ml 2만1천 원 쏘내추럴 

[Queen 유화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