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홍경, 영화<결백> 캐스팅…2019년을 부탁해!

2019-02-25     박유미 기자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예 홍경의 두드러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서 문제적 금수저 ‘백승훈’ 역으로 출연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처음 등장할 당시엔 자신의 잘못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주눅 든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나, 그 후 일어난 사건에서 냉소적인 눈빛부터 비열한 표정까지 180도 달라진 태도로 일관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홍경은 영화 <결백>으로 스크린 첫 나들이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그는 지적장애를 가진 인물로 엄마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든 나서서 해내는 아들 ‘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어 2019년에 이어갈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