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결혼 축하해 주세요" 직접 결혼 소식 전해 [전문]

알리 인스타그램에 직접 글 올려

2019-03-23     박유미 기자
알리는

가수 알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알리는 공연 차 미국 LA에 머물던 중 자신의 결혼 기사가 먼저 나가자 직접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알리는 귀국 후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해서 결혼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전하며 축복해 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소식을 마무리했다.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는 소속사 발표로 잠시 혼선을 빚기도 했지만, 알리가 이날 자신의 결혼 소식을 전격 공개하자 팬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


다음은 알리가 인스타그램에 알린 글 전문.

안녕하세요, 알리입니다.

저는 지금 공연차 LA에 와 있습니다.

시차적응으로 잠자는 중에 한국에서 지인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고 깨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네요.

미국 일정을 마치고 팬클럽에게 먼저 공식적으로 알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갔네요.

오랜 기간 좋은 만남을 이어간 분이 있습니다.

제 반쪽이 될 사람에게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한국에 들어가서 예비신랑과 양가 부모님과 상의 후 발표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

[Queen 박유미기자] 사진 알리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