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용철 작가의 '목련' 사진전 열려

2019-04-02     김도형 기자

 

지용철 작가의 '목련' 사진전이 4월 9일 까지 인사동 갤러리 나우에서 열리고 있다.

2013년 작가가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산책길에 우연히 눈에 들어온 목련에 마음이 가 목련 촬영에 매달렸다고 한다.

다양한 목련의 모습을 독일에서 수입한 특수 인화지에 인화해 회화적인 느낌을 주는 사진으로 탄생시켰다.

목련이 한창 꽃을 피운 요즘, 눈으로 보는 목련과 지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목련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지용철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