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신규 임대사업자 5,474명, 임대주택 1만1,057채…각 전월 대비 7.1%, 3.4% 증가

2019-04-10     전해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 한 달 동안 5,474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 등록 임대주택은 1만1,057채 증가했다고 밝혔다.

10일 국토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3월 한 달간 5,474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2만4,000 명이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5,111명 대비 7.1% 증가했다. 특히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2,008명으로 전월 1,736명 대비 15.7% 늘었다.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198명으로 전월 3,634명 대비 15.5%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276명으로 전월 1,477명 대비 13.6% 감소했다.

한편 전국에서 3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1,057채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39만 9,000 채다.

[Queen 전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