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지원 사업 실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도시락등 지원

2019-04-23     김도형 기자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은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으로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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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본아이에프 지원사업으로 전국 244개소 중 38개소가 사업을 신청하여 그 중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6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되었다.

4월 치매선별검사를 통한 대상자 20명을 선정하고, 치매 서포터즈로 양성된 생활관리사 10명이 5월부터 12월 까지 8개월간 매주 1회 영양 도시락 전달 및 치매 예방교육을 병행할 일정으로 총 9개월간 진행된다.

또한 치매서포터즈로 선정된 생활관리사들은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받으며 경로당생활교육에도 치매예방교육을 활용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역복지 프로그램, 이동복지 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자원봉사사업, 물리치료실, 이미용실 운영,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종합상담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