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수호’로 보여준 독보적인 존재감

2019-04-25     박유미 기자
사진=KBS2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 김진우는 극 초반 안하무인 성격의 재벌3세 ‘박도경’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면,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난 후 현재는 180도 달라진 ‘이수호’로 맹활약을 펼치며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그려졌다.

김진우는 <왼손잡이 아내>를 통해 처음으로 1인 2역을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는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한껏 끌어올린 것은 물론 이수경 (오산하 역)과 애틋한 케미를 발산하며 드라마의 풍성함도 더해주었다.

한편,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는 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