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 훈남 셰프 '주상원' 오늘 첫 등장

2019-05-02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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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선우가 <여름아 부탁해>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1TV 저녁일일극 <여름아 부탁해>에서 훈남 셰프 ‘주상원’으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 배우 윤선우가 오늘 2일, 첫 등장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름아 부탁해> 대본을 들고 있는 윤선우의 모습이 담겼다. 환한 미소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선우는 훈훈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듯하게 그린 가족드라마.

극중 윤선우는 유학파 셰프 주상원으로 분한다. 주상원은 6년 전 돌연히 의대를 포기하고 미국 유학을 다녀온 인물. 과거 실연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성격까지 차갑게 바뀐 듯 하지만 속 깊고 따듯한 마음씨를 지녔다. 이에, 윤선우는 츤데레 매력을 발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윤선우는 소속사를 통해 “<여름아 부탁해>는 가슴 따듯한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주상원은 굉장히 마음이 따듯하며 강단도 있고, 소신도 남다른 캐릭터다.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며 첫 등장 소감과 함께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Queen 박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