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신동읍 야산 산불 이어 홍천 야산에도 산불... 진화 완료

2019-05-11     김원근 기자
정선

11일 오후 2시40분쯤 강원 정선군 신동읍 방제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를 포함한 헬기 3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도 출동, 진화차 2대, 소방차, 4대, 진화인력 56명을 투입해 1시간 30여 분만인 오후 4시 1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이어 오후 5시50분께 홍천군 서면 두미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0.08ha의 산림을 소실하는 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2대를 비롯해 진화차 3대, 소방차 4대, 진화대원 68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6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Queen 김원근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