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TV 서프라이즈] 시카고 화이트삭스·스티브 달의 ‘反 디스코’ 최악 이벤트 진실은?
오늘(21일)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 873회에서는 1979년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에서 당시 유행했던 디스코 반대 이벤트를 계획하다가 벌어진 관중 난투극 '최악의 이벤트', 그리고 19세기 말 '미스터리한 라푼젤', 희귀질환으로 쓰러진 사람들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등이 방송된다.
◆ 미스터리한 라푼젤
19세기 말, 미국의 한 마을에 라푼젤이라 불리는 특별한 소녀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라푼젤은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었다.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19세기 라푼젤의 진실은?
◆ 최악의 이벤트
1979년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은 뉴스가 있었는데…. 1979년 7월 1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인 코미스키 파크 야구장에 수만명의 관중이 난입해 난동을 벌인 것이었다. 뜻밖에도 그 이유는 디스코 때문이었는데…. 디스코 반대 운동 비슷한 이벤트를 계획했던 시카고의 DJ 스티브 달과 화이트삭스 구단 측 사이에 쿵짝이 맞아 벌어진 이벤트성 사건. 최악의 이벤트라 불리는 이 사건의 진실은 과연 뭘까.
◆ 어느 날 갑자기
죽을 때 까지 잠들지 못하는 병, 피가 섞인 눈물이 흐르는 병, 햇빛에 피부가 타들어가는 병 등 세상에는 여러 희귀 질환이 존재했는데…. 뜻밖에도 또 다른 희귀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쓰러지는 사람들, 그 이유는 뭘까?
한편 언빌리버블 스토리 ‘정승과 고양이’ 편에서는 한 남자와 고양이의 놀라운 인연을 소개한다.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우리 주변의 작고 사소한 사건으로부터 세계적인 사건들을 재연형식으로 재구성해 새로운 정보와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