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고장, 파바로티의 고향…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걸어서 세계속으로’

2019-09-21     이주영 기자
‘풍경

오늘(21일)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618회는 ‘풍경 속에 맛을 담다,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 편이 방송된다.

미식의 고장, 에밀리아로마냐(Emilia-Romagna). 이탈리아 북동부, 동쪽으로 아드리아해를 접하고 있는 이곳은 탁 트인 초록빛 풍경이 펼쳐진다.

세계적인 슈퍼카들의 탄생지로 유명하며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고향이다.

프로슈토, 쿨라텔로, 파르미지아오 레지아노 치즈 등 미식의 천국을 찾아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로 떠나본다.

모데나(Modena)에서는 파바로티 박물관을 찾아가 다양하게 남아 있는 그의 예술혼을 만나보고 세계적인 명차를 시승해본다.

파르마(Parma)에서는 프로슈토와 쿨라텔로 등 세계 각지에서 찾을 만큼 환상적인 음식의 풍미를 느껴본다.

화려하고 정교한 모자이크가 유명한 라벤나(Ravenna). 이곳에는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과 단테의 무덤이 있다.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에밀리아로마냐로 떠난다.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프로그램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이광용 아나운서가 내래이션을 맡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