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돈사에서 화재, 돼지 350마리 폐사… 전기합선 추정

2019-10-11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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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오후 충남 천안의 한 돼지 농가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350여 마리가 죽었다.

11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6시 49분께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동 175㎡가 불에 타고 돼지 350여 마리가 죽어 소방서 추산 14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