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김도형의 풍경 '저 언덕에'
2019-10-22 김도형 기자
충청도 바다 가는 길에 만난 몇 그루 소나무.
모두가 베어졌는데 왜 저들만 남았을까.
저들도 우리와 같아서 다가올 운명을 어찌 알겠나.
주어진 시간 그저 살아내는 수 밖에.
곧 겨울이 올텐데.
눈이오고, 대책없이 바람도 불텐데.
저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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