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아파트 안전펜스 뚫고 승용차 추락

2019-10-25     김정현 기자

25일 오후 1시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소울 승용차가 안전펜스를 뚫고 2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7)가 얼굴과 목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운전부주의로 안전펜스를 뚫고 인근 중학교 방향 20m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Queen 김정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