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친환경농업단지 선정

2011-01-02     백준상

예산, 장수, 곡성, 포항, 창녕, 함양, 제주 등 7곳이 2011년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친환경농산물 수요에 부응하고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사업의 2011년 대상지를 선정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는 경종(耕種)과 축산을 연계한 600헥타르 이상 대규모 자원순환형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06년에 완주, 순천, 울진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27곳이 선정돼 8곳이 완공됐다.

자원순환형 단지 조성은 단지내 축산농가에서 나오는 가축분뇨를 유기질 퇴비로 자원화해 경종 농업에 이용하고 경종업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부산물을 다시 가축에 이용,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이 되도록 육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