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멕시코 방문 취소...APEC 취소 여파

2019-11-01     최수연 기자
문재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공식방문을 예정했던 멕시코 방문을 취소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출입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칠레 정부의 APEC정상회의 개최 취소로 부득이 멕시코 공식방문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정 변경은 멕시코 정부 측과 협의를 거쳤으며 멕시코 측도 이해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Queen 최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