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의 풍경 '진눈깨비'

2019-11-18     김도형 기자
사진작가

 

동지가 다가온다.

낮이 노루꼬리 같이 짧다.

오후 여섯시를 오분 남겨둔 시각은 이미 밤.

진눈깨비 내린다.

감나무에 매달린 애처로운 가을 몇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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