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마흘리 돼지축사 화재…돼지 700마리 등 5500여만원 피해

2019-11-28     류정현 기자

28일 오전 3시15분쯤 경남 밀양시 마흘리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돼지 700마리와 돈사 3개동 593.3㎡ 등이 모두 불 타 소방서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Queen 류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