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경차몰다 주택 대문 들이받아… 20대 운전자 끝내 숨져

2019-12-06     류정현 기자

6일 오전 1시4분쯤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 한라대 입구 왕복 2차로 도로에서 A씨(23)가 몰던 모닝 차량이 인근 주택 대문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살펴봤지만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운전부주의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