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이탈리아 친선훈장 받아

2019-12-11     최하나 기자
최경란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가 이탈리아 친선훈장과 기사작위를 받았다.

최 대표가 받은 훈장은 이탈리아 공화국 기사 작위 수여 훈장(Italian Republic Knighthood)이라고도 불리는 '친선훈장'(OSI-Ordine della Stella Italiana)이다. '기사'(Cavaliere) 칭호도 수여 받았다.

훈장수훈식은 지난 10일 페데리코 파일라(Federico Failla) 주한이탈리아 대사 주관 하에 대사관저에서 진행됐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이 훈장은 이탈리아 국가 훈장 중에서 가장 중요한 훈장 중 하나로, 주로 문화계, 학계, 기술·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이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한 인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되는 훈장이다.

[Queen 최하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