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김해 7개 가맹점, 성금 기탁

2019-12-18     김도형 기자

 

김해시는 17일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인 명륜진사갈비 김해지역 7개 가맹점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 참여 가맹점은 율하점, 장유점, 진영점, 구산점, 내외점, 삼방점, 가야점 7곳이며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명륜진사갈비는 숯불갈비 무한리필이라는 아이템으로 2017년 7월 출시 이후 2년여 만에 전국에 500개 가맹점이 생겨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업계 브랜드이다.

율하점 안수훈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명륜진사갈비 가맹점 대표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시는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