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선양장서 1톤 포터 해변가 추락…인명피해는 없어

2020-01-27     류정현 기자

26일 오전 9시50분쯤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의 한 선양장에서 1톤 포터가 주차를 하다 해변가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체 일부가 물에 잠겼다.

경찰은 관할구청 직원인 포터 운전자 A씨(50대 남성)가 순찰을 하다 선양장에 주차를 하고 기어를 중립에 넣은 뒤 내렸다가 차가 미끄러지면서 바다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