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여기는 복동월드” 사람 없으면 난장파티…설채현 솔루션은?

2020-02-14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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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좋아, 산책도 좋아, 노는 게 제일 좋은 장난꾸러기 복동! 보호자가 집을 비우는 순간 집안을 놀이동산으로 만드는 복동이의 대환장 난장 파티!

신발 꺼내기는 기본, 쓰레기통 뒤지기, 쌀자루를 꺼내 생쌀을 먹기까지…. 이러다 복동이가 먹지 말아야 할 것까지 먹을까 매일 노심초사한다는 보호자들!

혼자만의 은밀한 난장 파티를 즐기는 복동. 과연 설 전문가는 복동이의 난장 퍼레이드를 멈출 수 있을까?

오늘(14일) 밤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00화는 ‘모험과 환장의 나라, 여기는 복동월드’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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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가정집을 찾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 이곳에 보호자가 나갔다 하면 온 집안에 남아나는 것이 없게 파티를 여는 녀석이 있다고 하는데….

이 은밀하고도 충격적인 파티의 주인공인 복동이(몰티즈 믹스. 10개월)!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옷과 신발, 먹다 남은 듯한 음식들, 심지어 녀석보다 더 크고 무거운 선물세트까지 온통 집안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는다는데... 도대체 복동이는 어떤 이유로 이런 난장 퍼레이드를 벌이는 걸까?

혹시나 스트레스 때문일까 싶어 퇴근 후 하루에 1시간씩 복동이와 함께 뛰어준다는데... 이런 보호자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일 다른 물건들로 다시 파티를 열어 1일 1 대청소는 필수! 하지만 이미 2번의 파양 경험이 있는 복동이를 개선시켜 오랜 날들을 함께하고 싶다는 보호자. 과연 복동이네 집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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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의 놀이동산을 폐장하기 위해 방문한 설채현 전문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예사롭지 않은 눈빛으로 집안을 둘러보고 충격적인 진단을 내리는데! 과연 설 전문가는 복동이가 파티를 여는 이유를 밝혀내고 개선시킬 수 있을까?

반려견의 난장을 막을 정리 꿀팁부터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가진 반려견을 위한 솔루션까지 오늘(14일) 밤 10시 45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