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코로나19 여파 3월1일부터 시내3곳 영업시간 단축

명동점·강남점·부산점, 오전 11시~오후 6시 영업

2020-02-28     이주영 기자
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영업시간을 또다시 단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적용된 영업시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적용된다.

신세계면세점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시내면세점 3개 점포(명동점, 강남점, 부산점) 영업시간을 오전 11시~오후 6시, 하루 7시간으로 단축했다.

앞서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4일 영업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당시 명동점과 강남점은 당초 영업시간이 오전 9시~오후 8시30분, 부산점은 오전 9시30분~오후 8시였는데 모두 오전 9시30분~오후 6시30분(하루 9시간)으로 바뀌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영업시간 단축 외에도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근무 형태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