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95일만에 동해상으로 미상발사체 2발 발사"

2020-03-02     김정현 기자
북한이

 

합동참모본부(합참)는 2일 북한이 지난해 11월28일 이후 95일 만에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날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렇게 전했다.

당시 북한은 오후 4시59분께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발사체의 최대 비행거리는 약 380㎞, 고도는 약 97㎞로 탐지됐다.

 

[Queen 김정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