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김도형의 사진과 인생 #45

난 지금 용유도 삼목 선착장에 와있어

서울에 있으니 감금되어 있는 기분이라 오랜만에 용유도 촬영을 왔어

위 사진은 오늘 점심 무렵에 찍은 인왕산 수성동 계곡의 까치들이야

이번에 산 갤럭시 울트라 4배줌으로 찍었지

갤럭시 노트8의 2배 광학줌은 아쉬운 점이 많았는데 울트라 4배 광학줌은 꽤 당겨져서 좋아

까치가 소나무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을 보고 여유있게 당겨 찍었지

오늘은 글을 길게 못쓰겠네

글이 없으니 사진감상으로 갈음하시게

장화를 갈아신고 바다 앞으로 전진할 시간이야

코로나 조심 또 조심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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