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흑석동 20대 여성 코로나19 확진…23일 미국서 입국

2020-03-24     이주영 기자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20대 여성이 미국에서 입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4일 동작구에 따르면 이 여성은 23일 귀국한 뒤 오후 6시50분쯤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23일까지 미국에 체류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동거인 1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환자 자택 및 동선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