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3%대 상승…원·달러 환율 급락 ‘금융시장 진정세’

2020-03-27     이주영 기자
서울

27일 코스피 지수가 1750선을 회복하며 출발했다. 이는 전일 미국 상원이 2조달러 재정부양을 승인하며, 투자심리가 상승해 강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7.06포인트(3.38%) 오른 1743.30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8.32포인트(3.55%) 오른 534.93를 기록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급락 출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발(發) 위기에 대한 각국의 정책적 대응에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모양새다.

이날 18.8원 급락해 1214.0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이후 9시24분 기준으로 12.3원 내린 1215.7원에 거래 중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