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챔피언스필드 인근 세탁소 화재…개막전 중단했다 재개

5일 오후 3시19분쯤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세탁소에서 불이 나 프로야구 개막전이 일시 중단됐다 재개됐다.

이 불로 불길이 높이 솟아오르며 화재 현장 인근 기아챔피언스필드 방향으로 검은 연기가 날아갔다.

구단 측 등은 진행중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시즌 1차전 경기를 중단했다가 불이 잦아들자 18분만에 재개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0여대를 동원 현재 화재 진화를 진행 중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