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숲속 동키마을’ 개장

2020-05-22     김도형 기자

 

홍천군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숲속 동키마을’을 개장했다.

숲속 동키마을은 가족 캠핑장, 야외쉼터, 자연습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있어 가족과 함께 머물며 편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리, 산양 등 귀여운 동물들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나귀의 등에 직접 올라타 보고, 작은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어 교감 할 수 있는 곳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숲속 동키마을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당나귀, 스몰피그를 비롯해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토끼, 양, 염소, 거위, 오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가족과 함께 방문하셔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숲속 동키마을의 이용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체험과 캠핑을 할 수 있고, 손 소독제와 소독약은 현장에 비치되어 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