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개최 ... 무관중 경기로 진행

2020-05-25     김원근 기자
2019년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두번째 투어인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이 무관중 경기로 개최된다.

KLPGA가 발표한 대회 요강에 따르면 E1 채리티 오픈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이천의 사우스스프링스CC에서 열린다.

KL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지난주 KLPGA 챔피언십을 통해 2020시즌 문을 열었다. 당시 대회는 철저한 방역 체계 속에 열렸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E1 채리티 오픈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도 갤러리 없이 선수 및 관계자만 입장이 허용된다.

E1 채리티 오픈에는 국내 최강자 최혜진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세영(27·미래에셋), 이정은6(24·대방건설), 김효주(25·롯데)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Queen 김원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