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시청역 안전관리요원 3명 코로나19 확진

2020-06-17     이주영 기자
지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에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서울교통공사가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2호선 시청역에 승객 안전을 위해 배치한 안전관리요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날 2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확진자 3명 모두 시청역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시적으로 고용한 분들"이라며 "확진 사실을 인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