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집·사무실 압수수색 시도

2020-06-26     류정현 기자

경찰이 26일 오전 대북전단(삐라)를 살포해 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날 아침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의 집과 사무실에 방문해 대기 중인 상태다.

지난 10일 통일부는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을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