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부탁해] 아깽이 합사, 그것이 알고 싶다…나응식 반려묘 전문가 ‘합사 솔루션’

2020-07-24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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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여운 아깽이들의 성묘 못지않은 세상 살벌한 싸움! "아깽이 합사,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요?" <고양이를 부탁해> 모든 편을 통틀어 단 한번도 나온 적 없는 아깽이 합사 솔루션!

오늘(24일) EBS1TV <고양이를 부탁해 시즌5> 제17화 ‘아깽이 합사, 그것이 알고 싶다’ 편에서는 반려묘 행동 전문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새끼고양이들을 위한 합사 방법을 다뤄본다.

많은 집사들의 고민 중 하나인 ‘고양이 합사’ 문제. 올바른 합사를 위해선 사람과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어릴 때부터 교육이 필요하다. 새끼 고양이에게 맞는 교육을 함으로써 고양이끼리의 합사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성묘가 되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 행동을 예방할 수 있다.

EBS 고양이를 부탁해 <아깽이 합사, 그것이 알고 싶다> 편에서는 반려묘 행동 전문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새끼고양이들을 위한 합사 방법을 다뤄본다.

◆ 새끼 고양이들 사이에도 합사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흔히 고양이끼리의 합사 문제는 ‘성묘’ 사이에서만 일어난다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둘째 고양이를 입양할 때 일부러 나이가 어린 새끼 고양이를 입양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고양이를 입양할 때 나이뿐만 아니라 더 많은 것들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입양 시 갖춰야 할 조건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이로 인한 고양이들의 합사 문제 때문에 몸살을 앓는 사람들이 많다.

위와 비슷한 사례로, 신은혜(여/31세) 씨는 최근 새끼 고양이끼리의 합사 문제로 인해 ‘고양이를 부탁해’에 사연을 신청했다. 각각 5개월 된 고양이 ‘베리’와 4개월 된 고양이 ‘크림이’가 마주치기만 하면 싸운다는 것이다. 대부분 새끼 고양이의 합사가 쉽다고 말하는 것과 다르게 뜻대로 되지 않았다는 그녀는 실제로 “고양이를 부탁해에 나온 여러 솔루션을 따라 해봤지만,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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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끼 고양이 합사의 모든 것

나응식 반려묘 행동 전문 수의사는 신은혜 씨의 사례를 보고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낸 것은 물론이며, 이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특별히 준비한 ‘Q&A’ 코너를 통해, 많은 집사들이 새끼 고양이 합사에 관련하여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 세 가지를 꼽아 속 시원히 대답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성묘가 아닌 새끼 고양이를 입양할 때 고려해야 할 조건은 무엇이며, 이들을 위한 맞춤형 합사 솔루션은 무엇일까?

24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EBS 고양이를 부탁해 <아깽이 합사, 그것이 알고 싶다> 편에서는 ‘반려묘 행동 전문 나응식 수의사’와 함께 새끼 고양이 합사 솔루션에 대해서 알아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고양이를 부탁해 (고부해) 시즌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