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 지원

국제로타리 3730지구와 업무협약 다문화식당 운영 계획

2020-07-27     김도형 기자
협약식(오른쪽,

 

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7월22일 군청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철원군과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근남면 도시재생사업지구내 다문화식당을 운영,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국제로타리3730지구는 강원철원지역자활센터의 글로벌숍앤숍 굿모닝 코리아 사업을 추진하고, 철원군은 일자리 창출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체결 후 내년 3월 사업장 리모델링에 돌입해, 6월 다문화식당의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근남면 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한 다문화식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