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의 풍경 '마시안 해변의 바람'

2020-09-04     김도형 기자
사진작가

 

태풍이 왔던 날 용유도 마시안 해변의 소나무는 크게 흔들렸다.

갈곳을 잃은 갈매기 한마리도 대책없이 바람을 맞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