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손보, 스마트뱅킹 전용 '운전자상해보험' 출시

2020-09-08     이주영 기자
7일

NH농협은행은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스마트뱅킹 전용 상품 'NH운전자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 3월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사고는 물론,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0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000만원) △변호사선임비용(500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 연령은 만 19~75세며, NH포인트를 사용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험플랫폼을 지난해 12월19일 개설했다. 현재 저축(변액)보험 5종, 연금보험 6종, 보장성보험 18종 등 총 29종의 상품을 디지털보험으로 출시해 판매 중이다.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언택트 금융시대에 발맞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편리하고 유익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Queen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