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6만원 재돌파…3분기 호실적 기대감

2020-09-14     이주영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가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6만원 선을 재돌파했다.

1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500원(2.54%) 오른 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6만8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장중 6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 상승은 3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데 따른 것이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을 10조90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49% 증가한 8059만대로 예상됨에 따라 IM 사업부문 영업이익은 4조260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Queen 이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