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떼아모르 길병민, 신작 앨범 ‘꽃때’ 이야기 & 한국 가곡 사랑을 말하다 [퀸TV(Queen)]

2020-09-28     박소이 기자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의 신작 앨범 ‘꽃때’가 10월 6일 발매된다.

길병민은 퀸(Queen) 10월호 인터뷰에서 성악 전공자가 되면서부터 이탈리아어나 독일어로 노래해 오면서, 자신에게 익숙한 우리말 노래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토로했다.

그래서 우리말 음원으로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 바람대로 신작 앨범을 한국 가곡으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자신을 실험의 무대에 올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길병민. 그는 새 앨범과 함께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10월 전국 투어공연에 나선다고 전해 주었다.

길병민은 레떼아모르 팀으로 팬텀싱어3 콘서트[부산(10월 9-10일), 일산(10월 17일)]을 마치고 나면, 길병민 10월 27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인 리사이틀을 갖고, 11월 10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1월 12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레떼아모르

 

00:00:00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주세요.

10월, 전국투어로 마련되는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어요. 또 저의 첫 번째 한국가곡 앨범 ‘꽃때’도 10월 6일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공자가 되고 나서는 우리말로 노래할 일이 적어서 늘 아쉬웠는데,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담아내는 노래는 우리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하나로 만든 앨범입니다. ‘꽃때’와 ‘호수’라는 신곡도 포함이 되니까요. 우리말로 감정을 나눌 수 있는 앨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송혜민기자]

영상 촬영 김도형기자
 

**길병민의 퀸 10월호 인터뷰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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