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경희대,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 체결

2020-10-07     류정현 기자

한국주택협회는 지난 6일 경희대학교와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산학협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주택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및 공동연구 추진 △주택 분야 관련 세미나, 토론회 등 행사에 대한 상호 협력 △상호 현안 및 시책에 대한 자문 및 지원 △회원사와 대학 간 연계협력을 통한 사회 공헌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다.

김대철 주택협회장은 "앞으로 주택건설산업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산업계와 대학의 역량을 모아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균태 경희대 총장은 "경희대는 건축공학과, 주거환경학과, 전자정보대학 등 변화에 대응할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지고 있다"라면서 "주택협회의 실무역량과 긴밀히 연계하면 두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Queen 류정현 기자]